16~17일 강한 바람과 함께…17일 새벽부터 강한 비, 천둥·번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이번 주말 대전·세종·충남 지역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14일 대전 지방 기상청은 중국 중부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이달 16일 오후부터 대전·세종·충남 지역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이 비는 17일 낮 서쪽 지방에서 점차 그치기 시작해 오후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이번 비는 17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한 비와 함께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겠다. 해안과 도서 지역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서해상에는 매우 높은 물결이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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