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인벤투스

[ 시티저널 이정현 기자 ] 특허법인 인벤투스가 소비자가 인정한 좋은 제품을 전 세계에 알리자는 취지로 진행 중인 컨슈머 스토리의 ‘중소기업 살리기 프로젝트’에 합류했다.

컨슈머 스토리 유상준 Co-Founder 는 "30일 서울 역삼동 특허법인 ‘인벤투스’ 사무실에서 중소기업 지적 재산권 보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살리기 프로젝트'는 소비자 , 민간기업, 기관의 참여로 좋은 제품을 전 세계에 알리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사용성 평가를 진행해 해당 제품의 개선 사항들을 찾아 제안하고 이를 리포트화하여 소비자 평점이 높은 기업들의 제품이 전 세계로 알려질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운영되는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컨슈머스토리의 사용성 검증 점수 90점 이상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은 특허법인 인벤투스를 통해 지식재산권 이슈 발생시 등록 지원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컨슈머 스토리 유상준 Co-Founder는 “중소기업이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에 집중하고, 소비자는 좋은 제품을 선별하는데 집중하고 , 소비자, 민간기업, 기관이 참여하여 좋은 제품을 널리 알리는 일에 집중한다면, 중소기업들을 제대로 지원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본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 "현재 엔터테인먼트 , P2P금융대출 , 유통 플랫폼, 사업자들과 협약을 조율중이며 이 생태계를 더욱 확장시켜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특허법인 ‘인벤투스’의 오세일 변리사도 “실제 중소기업들이 지식재산권 이슈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해외 수출이나, 기술평가를 받을 때 여러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보게 되었고, 이러한 점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업들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용성 검증을 통해 소비자 평점이 높은 제품이 지재권 보호의 날개를 달 수 있도록 지원 하겠으며, 좋은 취지의 프로젝트이니 더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살리기프로젝트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소비자, 기업, 기관은 홈페이지(p100.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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