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하바다통나무집
[ 시티저널 이정현 기자 ] 따사로운 봄이 성큼 다가오고 있지만, 오랜만의 나들이를 즐기지 못하고 망설이는 이들이 많다. 도심의 황사와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도심을 벗어나 꽃과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다. 특히 제주도는 이국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여행지로 주말을 이용해 훌쩍 다녀올 수 있어 가족, 친구, 커플과 함께 하기에 알맞다.

아름다운 꽃들과 함께 볼 거리와 즐길 거리도 다양하다. 한림공원에서는 튤립 축제가 한창이며, 올레길에 속해있는 쇠소깍에서는 투명 카약, 수상자전거 등 다양한 수상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

제주도 최고의 관광메카인 중문관광단지와 올레길도 빼놓을 수 없다. 봄을 맞아 노란 유채꽃이 가득 한 중문관광단지는 천제연폭포, 여미지식물원, 테디베어박물관, 박물관이 살아있다 등 다채로운 실내외 관광지를 즐길 수 있으며, 올레8코스에서는 제주 숨은 비경인 존모살해변과 갯깍주상절리, 중문올레길 코스와 배릿내오름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중문관광단지와 올레길이 가까이에 있는 하바다통나무집(대표 서언아)는 각종 관광 코스가 지척에 있어 관광하기에 편리한 제주도펜션으로 꼽힌다. 올레 8코스의 종착지점으로 유명한 대평리 마을에 위치해 있으며, 자동차로 10분 정도면 중문관광단지에 도착할 수 있는 중문펜션인 것

통나무와 목재를 사용해 친환경적으로 지어져 도심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서귀포펜션이자, 복층독채펜션인 점도 주목할만하다. 통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로 숲 속에 있는 듯 상쾌한 산림욕 효과와 피톤치드 효과를 느낄 수 있으며, 나무가 온습도를 알아서 조절해 사계절 언제든 보송보송한 실내에서 지낼 수 있다.

전 객실에서 오션 뷰를 감상할 수 있는 바닷가펜션인 점도 특색으로 꼽힌다. 펜션 앞 바다에서 온 가족이 바다낚시를 체험해볼 수 있으며, 바비큐 그릴 등 취사도구가 완벽히 갖춰진 실내에서 직접 잡은 해산물로 특별한 요리를 만들 수도 있다. 와이파이, 세스코, 세콤 등 각종 편의 시설도 갖춰져 있다.

한편, 하바다통나무집팬션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주인 내외가 직접 상주하며 시설 관리를 하고 있으며, 공정위 분쟁해결지침에 따른 환불규정에 따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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