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전시청서…향후 성정 향상 가능성 보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21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제97회 전국 동계 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메달리스트와 지도자를 격려했다.

이날 대전시 체육회 권선택 회장은 메달리스트 6명과 지도자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훈련 장소 부족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성과를 낸 선수와 지도자의 열정과 노력을 치하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선수단은 4개 종목 84명이 참가, 금메달 4개와 동메달 5개를 획득해 종합 순위에서 14위에 그쳤다.

하지만 메달 순위로는 10위에 올랐고 특히, 학생 선수의 선전이 두드러져 향후 성적 향상의 가능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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