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꽃마름

[ 시티저널 이정현 기자 ] 불경기 속 높은 청년 실업률과 조기명예퇴직으로 자연스럽게 창업에 눈길을 돌리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창엽 열기는 다양한 형태의 프랜차이즈로 이어지면서, 창업이 처음인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프랜차이즈 창업은 본사의 가맹점 지원시스템을 내세워 초보 창업자도 안정적인 운영과 수익창출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프랜차이즈 창업에 성공하고 싶다면 안정적이고 편리한 매장 운영을 본사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는지 가맹점 지원시스템을 꼼꼼히 살펴봐야 하며, 지속적인 수익성을 위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창업아이템인지도 확인해봐야 한다. 
 
월남쌈 샤브 & 스시 샐러드바 프랜차이즈 전문 꽃마름 김상철 대표는 “경기침체에도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소비 트렌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편이다”면서 “이러한 웰빙 트렌드에 대한 관심이 외식업계에도 반영되어 작년 한 해 건강한 먹거리를 추구하는 외식 시장 규모가 계속 성장했음을 경험한 바 있다”고 전했다. 
 
대표적인 예로 꽃마름의 경우, 웰빙 트렌드를 반영한 샤브샤브 창업으로 일 매출 1700만원을 기록하며 주목 받은 바 있다. 슬로우푸드 샤브샤브에 다양한 음식들을 선보이는 샐러드바를 결합한 스타일을 선보인 것이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건강하고 질 좋은 다양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 것도 소비자의 꾸준한 관심을 끌었다. 
 
끊임없는 메뉴 개발을 통해 신선하고 완성도 높은 새로운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것도 경쟁력 중 하나다. 김 대표는 “계절 제철 해산물인 통영 멍게 비빕밥은 출시 후 큰 인기를 얻었고, 생연어 도시락포장 판매는 매출 상승의 결과를 가져왔다”면서 “어린이메뉴와 성주참외 샐러드 등 어린이부터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까지 다양한 고객층 확보한 것도 고객 만족도에 이바지했다”고 말했다.
 
한편, 월남쌈샤브&스시 샐러드바 프랜차이즈 전문 꽃마름의 창업 문의 및 기타사항은 전화(1599-0074)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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