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꽃마름

[ 시티저널 이정현 기자 ] 월남쌈 샤브 브랜드 ‘꽃마름’의 본사인 ㈜예울에프씨( www.kkmr.co.kr)가 지난 24일 서대문구청의 지역 관내의 입학을 앞둔 기초수급 대상자 가정의 중고등학생 자녀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지원 했다.

서대문 구청이 관할하는 기초수급 대상자 가정의 자녀는 중학생 2명, 고등학생 8명으로 꽃마름은 교복구입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1인당 50만원씩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 본사 안성자 전무, 후원 받는 가정대표 등이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에 훈훈한 성원의 박수를 보냈다

㈜예울FC는 지역 관내 저소득층 자녀뿐만 아니라, 회사 임직원의 입학 자녀에게도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바 있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마다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지역 소외계층에 사랑의 연탄배달을 진행해왔으며, 세브란스 병원 희귀난치 질환 환아 치료 후원, 위안부할머니 후원 등 활발한 사회공헌 봉사를 꾸준히 실현 하고 있다

김상철대표는 “요즘 어려운 경제 여건에 조그마한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가겠다는 봉사의 경영철학 이념으로 더 어려운 사회의 그늘에 있는 이웃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 주겠다”면서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어려운 가정 현실이지만 미래의 꿈을 가진 저소득층 자녀들이 미래의 역군이 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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