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결신

[ 시티저널 이정현 기자 ] 스마트폰으로 웨딩의 모든 것을 준비할 수 있는 셀프웨딩어플 ‘결신’이 출시됐다.

결신 관계자는 "결혼은 큰 축복이지만,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부터 신혼여행까지 준비할 것이 보통 많은 게 아니다"면서 "이에 바쁜 생활 속에서도 웨딩플래너 없이 신랑, 신부가 직접 결혼을 준비할 수 있는 웨딩준비 필수어플 결신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결신은 ‘결신웨딩다이어리’를 통해 상견례부터 폐백음식 준비, 신혼집 계약까지 세심하게 스케줄을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결혼 준비 순서에 따라 다이어리 목록이 짜여져 있어 처음 하는 결혼도 어렵지 않게 준비할 수 있다.

일시와 장소, 업체명과 전화번호를 메모해두면, 어플 내에서 바로 전화 연결을 할 수도 있으며, ‘하객 수송차량 예약 본식 46일전’, ‘신혼여행 가방싸기 본식 3일전’과 같이 추천하는 날짜에 따라 먼저 해야 하는 순서대로 친절히 안내해준다.

완료하거나 생략한 일정은 ‘완료처리’, ‘생략처리’ 버튼을 통해 체크하면 되며,O2O 서비스로 업체 선정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만큼 근거리 기능으로 가까운 거리의 웨딩업체에 대한 상세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쪽지 및 토크 기능을 통해 어플을 사용하는 다른 유저와 정보를 주고 받으며, 실제 업체를 이용해본 소감도 알아볼 수 있다.

결신 관계자는 “나날이 어려워져가는 경제 상황 속 결혼 비용 부담으로 사랑하는 사람과의 백년가약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앞장서고 싶다”면서 “알차고 똑똑한 웨딩 준비가 가능한 ‘결신’어플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결혼비용 거품을 줄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결신 어플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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