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다모생활건강

[ 시티저널 이정현 기자 ] 탈모연구전문기업 ㈜다모생활건강(이하 다모)이 탈모부위에 바르면 두피의 열감을 신속하게 제거해 탈모를 방지하는 신개념 ‘-2℃ 스캘프토닉’을 출시했다

업체 측은 “두피를 시원하게 해주는 ‘-2℃ 스캘프토닉’은 탁월한 두피열내리기 효과로 두피열탈모를 예방하고, 스트레스로 긴장된 두피근육을 이완시켜 후두부나 측두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면서 “모발성장을 촉진시키고, 두피를 건강하게 해주는 성분을 강화하는 등 상품성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두피 연구와 제품 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아이다모 유광석박사에 따르면, 탈모가 되는 체질적인 원인은 ‘두피 열’이다. 모발을 구성하고 있는 성분인 단백질은 열에 약하기 때문인데, 대표적 단백질 식품인 달걀을 프라이하는 과정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는 투명한 액체인 달걀 흰자에 열을 가하면 단백질 결합이 끊어지고 변성되면서 흰색으로 변하는 것.

유 박사는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운동을 과하게 하게 되면 온도가 올라가면서 땀이 나기 시작하는데, 특히 탈모가 되는 체질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두피의 온도가 집중적으로 올라가, 순간적으로 38-39℃ 가까이 열이 나게 된다”면서 “이런 일이 반복되면 살아있는 생장기 모발이 휴지기로 빨리 전환되어 죽어버리기 때문에 탈모가 촉진되는 만큼 두피열내리는법을 익히거나, 전문 제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설 명절을 맞아 베스트셀러 제품인 다모샴푸 스캘프플러스와 신제품 ‘-2℃ 스캘프토닉’로 구성한 설선물세트도 한시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쇼핑몰(www.idam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다모생활건강(이하 다모)은 1992년부터 현재까지 약 20 여 년간 탈모만을 연구해온 전문기업으로써, 연구, 생산. 유통. 임상. 교육까지 자체적으로 전문인력을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탈모예방에서 모발관리 및 모발이식까지 원스톱(one-stop) 탈모관리 시스템도 도입했다.

동양의 한약재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두피와 탈모를 집중적으로 연구함으로써 근본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두피관리시스템을 개발하여, 탈모예방에서 모발이식까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탈모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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