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 공유 공동체 성과 담겨…시민 행복 키워 나갈 계획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지난 해 공유 네트워크 사업 성과를 스토리 북으로 엮은 '공유 대전(OUD)'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공유 대전에는 지난 해 공유 네트워크 공모 사업에 참여한 19개 공유 공동체 생각과 고민, 성과가 담겼다.

시에 따르면 공유 네트워크 사업 원년인 지난 해 성과는 40명의 공유 활동가를 양성했고, 350명의 공유 학교 수료와 3000명이 공유 가치를 함께 경험했다는 평가다.

올해에도 지난 해 경험을 바탕으로 공유 마을 조성, 공유 기업·단체 지정과 육성, 공유 기획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유 공동체 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이 행복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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