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산림청이 우리 문화가 숨 쉬는 전통 마을 숲 발굴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전통 마을 숲 복원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책자에는 2003년부터 2015년까지 복원된 전국 전통 마을 숲 77곳의 조성 유래, 복원 현황, 관리·이용 현황, 전경 사진 등이 담겨있다.

또 전통 마을 숲을 활용한 자연 체험과 놀이 체험, 생태 교육 등을 소개하고 있어 농·산촌 방문 등 여행 계획 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발간된 사례집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에서 전자 책으로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