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밭도서관서…매년 6월·12월 2차례 선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한밭도서관이 30일 관장실에서 올해 하반기 책 읽는 가족 2가족에게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된 김일규·하상준 가족은 지난 6개월 동안 바쁜 일상 생활 속에서도 주말이면 가족과 도서관을 활발하게 이용하고 많은 도서를 대출, 다른 이용자에게 모범이 됐다.

책 읽는 가족은 가족 단위 도서 대출 권수가 많고, 도서관을 모범적으로 이용한 가족을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 2차례 선정한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1년 동안 대출 권 수가 5권에서 10권까지 확대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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