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라페니체

[ 시티저널 이정현 기자 ] 결혼식은 신랑에게도 물론 중요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받는 주인공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결혼식은 이날 하루를 위해 다이어트를 하고 비싼 피부관리를 감행하는 이들도 많다. 실제로 신부의 미모는 그날 결혼식 장의 화두가 되기도 하며, 신부의 친구들은 신부의 미모가 돋보이도록 너무 화려한 복장은 삼가기도 한다.

문제는 예식 당일 신부는 그날의 주인공이라고 하기엔 고충이 매우 많다는 것이다. 아침부터 바삐 숍에 가서 메이크업을 하고, 긴장으로 인해 제대로 식사 한번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긴 드레스 자락과 하이힐 때문에 헬퍼가 없으면 화장실 한번 가기도 힘들다.

불편한 신부 대기실에 앉아 긴장되는 마음을 숨기고, 웃으며 손님들을 일일이 맞이하다 보면 녹초가 되기 마련이며, 버진로드에서는 실수하지나 않을까, 노심초사하게 된다. 이렇다 보니 자신의 모습이 아름답게 비치는지는 생각할 겨를도 없으며, 예식이 끝나고 나면 기진맥진하곤 한다.

라페니체 인천부평웨딩홀 관계자는 “결혼식은 인생 최고의 축제이지만, 정작 주인공인 신랑과 신부는 즐기지 못하고 피로감만 가득 쌓이는 경우가 많다”면서 “특히 결혼식의 꽃인 신부를 배려한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는 웨딩홀 선택이 행복한 결혼을 위한 요소다”고 말했다.

인천웨딩홀 라페니체의 경우, 연회장 입장 전까지만 신부를 케어해주는 일반 예식장과 달리 신부 도착부터 식이 완료되는 마지막까지 1:1케어로 책임감 있게 관리해 눈길을 끈다. 신부의 아름다움이 돋보일 수 있도록 신부 대기실 배경을 꽃 장식과 커튼 두 종류로 준비했으며,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더불어, 신부가 친구들과 함께 결혼의 즐거움을 나누고 행복감을 만끽할 수 있도록 브라이덜 샤워를 할 수 있는 파티 테이블 세팅도 되어 있으며, 장시간 대기로 인해 기력이 쇠할 신부와 친구들을 위한 음료와 다과도 미니 바에서 즐길 수 있다.

예식 진행 시 신부의 긴장감을 덜어주기 위해 1~2주 전부터 사전 리허설을 완성도 있게 진행하며, 입장 연출은 물론 전체적인 예식 관련 미팅과 동선 체크도 꼼꼼히 한다. 입장 시 신부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버진로드도 멋지게 준비했으며, 퇴장 시 플라워 샤워와 조명도 신경을 써 신랑, 신부의 아름다운 예식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다.

웨딩홀 관계자는 “신랑, 신부의 만족도가 높은 예식을 치르기 위해선 특히 신부를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준비돼 있는 예식장인지 살펴보는 것이 우선이다”면서 “더불어, 한층 동선으로 어르신들과 신랑, 신부가 계단을 오르내리는 일이 없고, 주차장이 넓으며, 음식이 맛있기로 유명한 예식장을 선택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웨딩홀은 보다 편안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위한 사전 예약 상담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웨딩홀 방문전 미리 예약을 하면 대기시간 없이 빠르고 편안하게 상담받아볼 수 있다. 예약 문의는 전화(032-523-8600)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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