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하바다통나무집펜션

[ 시티저널 이정현 기자 ] 2015 가을 관광주간을 맞은 제주도는 현재 축제 풍년이다. 지난 19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열리는 관광주간을 맞아 제주도 내 곳곳에서 미식여행, 문화투어, 면세점 할인행사 등 관광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고 있다.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을 중심으로 제주만의 문화예술과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은 물론,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위한 ‘예술 도시 스탬프 투어’, ‘해설사와 함께 떠나는 작가의 산책길 투어’, 서귀포시 이중섭 거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서귀포 예술시장’, ‘2015 서귀포 가을 문화축제’ 등 다양한 문화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서귀포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쇼핑의 메카인 중문관광단지 내 마련된 중문면세점에서는 주요 브랜드별 최대 60~70%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구매 금액대별로 제주 특산물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모든 구매 고객 대상으로 제주 왕복항공권, 렌터카 이용 등 다양한 이벤트로 여행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처럼 풍성한 11일간의 제주도 가을 축제를 즐기려면 무엇보다 숙소 선택이 중요하다. 관광지와의 접근성이 좋지 못하거나 편의시설 및 안전시설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다면 여행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에 최근에는 가족을 동반한 많은 여행객들이 독립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가족독채펜션을 선호하는 편이다.

제주도펜션인 하바다통나무집펜션의 경우, 통나무집 17평 3채와 목조주택 23평 3채로 지어진 복층독채펜션으로 타 관광객들의 방해를 받지 않고 편안하게 쉴 수 있어 주목할만하다. 통나무와 목재로 지어져 마치 숲속에 있는 듯한 쾌적함과 피톤치드 효과도 누릴 수 있으며 투숙객들의 안전과 방역을 위한 세스코, 세콤 등의 편의시설도 갖췄다.

전 객실에서 제주도 가을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바닷가펜션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중문관광단지와도 승용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중문펜션으로 여행 코스를 계획하기에도 최적이다. 중문관광단지는 한국 기네스 협회에서 인정한 동양 최대 온실 ‘여미지 식물원’, 다양한 1200여 점의 곰인형이 전시돼 있는 ‘테디베어 박물관’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주상절리대’ 등 다채로운 실내외 관광지가 밀집된 제주도 최고의 관광메카이다.

제주펜션 하바다통나무집팬션 서언아 대표는 “가을 관광 주간을 맞아 위치적으로도 중문관광단지와도 가까운 서귀포시 숙소로 많은 고객 분들이 찾고 있다”면서 “가을 낚시도 가능해 가족, 커플,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저녁식사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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