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전문학관서 열려…작가 생각과 문학 이야기 나눠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문학관이 이달 15일 기획 전시실에서 문학 콘서트 젊은 작가들과의 두 번째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에서는 시인 이이체·성은주, 극작가 겸 소설가인 이중세 작가가 함께한다. 또 장은석 평론가가 진행을 맡아 창작을 두고 작가의 생각과 문학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 작가가 들려주는 작품 낭송, 시민과의 대화 등이 진행되며, 대전에서 활동하는 밴드 '혹시 몰라 준비한팀'이 함께해 문학과 어우러지는 음악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학 콘서트에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대전 대표 문인의 시가 새겨진 기념품을 증정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 문학관(042-621-502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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