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이용우 부여군수가 ‘2015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선정식에서 가치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6회를 맞는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은 경제전문지인 이코노미스트와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해 어려운 국제 경제여건 속에서 불굴의 정신으로 한국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를 선정하는 상이다.

민선5기부터 부여군정을 이끌어 오고 있는 이용우 군수는 ‘군민과 함께여는 행복한 부여’를 기치로 지역경제 신활력 창출사업, 군민 정주여건 개선, 굿뜨래 농특산물 고부가가치 창출, 군민감성복지 향상을 비롯한 각 분야에서 성공적인 군정운영으로 군민복지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군수는 지난 7월4일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를 바탕으로 백제역사와 문화의 세계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세계유산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발굴과 관광객 유치 활동 등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하여 본격적인 관광인프라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특히 백마강 수상계류장, 오토캠핑장 개장으로 수상관광 시대를 열었으며, 굿뜨래 2창업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 및 농민이 강한 부여농업 만들기에 나서 올해까지 4회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했다.

또한 은산2농공단지 내 ㈜비츠로씨앤씨 준공과 2016년까지 2공장 추가 신축기반을 구축하여 친환경 우수기업들의 입주가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원도심 상권회생을 위해 상권활성화 재단 출범, 청년오일장, 빈점포를 활용한 청년창업 인큐베이터센터 등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왔다.

이밖에도 지역주민 편의를 위한 도시가스 조기 공급을 추진함은 물론 금강 수질개선을 위한 금강핵심생태축 조성, 소외계층을 위한 군민감성복지 100대 시책, 가족행복 건강도시 구축사업 추진 등 군민과 함께여는 행복한 부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각종 시책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렇듯 각 분야에서 성공적인 군정운영으로 군민복지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돼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군수는 그동안 추진해 온 각종 사업의 알찬 결실을 바탕으로 민선 6기를 맞아 새로운 부여의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육성해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동시에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는, 군민과 함께여는 행복한 부여를 건설해 나갈 방침이다.

이용우 군수는 “‘현장에 가야 답을 찾을 수 있다’는 신념아래 다양한 군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앞으로도 소통하는 행정을 실천할 것”이며, “새로운 부여의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육성해 군민께 행복과 지역에 희망을 주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군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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