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하바다통나무집펜션

[ 시티저널 이정현 기자 ]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은 여행을 하기에 최적이다. 무더위에 시달리는 일 없이 관광지 및 경치 구경을 할 수 있으며, 단풍에 물든 아름다운 경관도 볼 수 있다. 맑고 청아한 가을 하늘과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은 낭만 가득한 가을 여행을 떠나기에도 제격이다.

특히 추석 기간 동안 고생한 가족들과 함께 연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힐링 여행이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그중에서도 가을의 제주도는 방문하기 좋은 최적의 여행지로 꼽힌다. 한라산의 백록담과 단풍, 은빛 물결이 넘실거리는 억새 들판, 천혜의 해안 절경을 즐기며 걷는 제주 올레길까지 가을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여행지로 손꼽힌다.

이러한 제주도에서 편안하고 안락한 여행을 즐기기 위해선 숙소 선택이 중요하다. 잘못된 숙소 선택으로 타 관광객들의 소음에 시달려 오붓한 가족여행 분위기가 망가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제주 특유의 풍경을 간직하면서도 가을 바다를 볼 수 있고 다양한 관광지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제주도 가족독채펜션이 주목 받고 있다.

이와 관련 대평리에 위치한 하바다통나무집펜션이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족독채펜션이자, 고즈넉한 제주도의 옛 풍경과 가을의 제주 바다 그리고 통나무집이 함께 한 폭의 그림처럼 어우러져 자리 잡고 있는 제주펜션 중 한 곳이기 때문.

주인부부가 직접 상주하며 관리하는 해당 펜션은 통나무집 17평 3채와 목조주택 23평 3채로 전 객실 독채복층펜션으로 타 관광객들의 방해를 받지 않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부부가 직접 관리하는 만큼 쾌적하고 안락한 객실 내부를 자랑하며, 통나무와 목재로 지어져 산림욕 효과와 피톤치드 효과도 함께 누릴 수 있어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서귀포펜션 중 하나다.

바당 올레길(올레길 8번 코스)에 위치하고 있어 가을 바다 산책도 즐길 수 있으며, 전 객실에서 제주의 푸른 바다도 감상할 수 있는 바닷가펜션으로도 유명하다. 제주 바다에서 직접 잡은 신선한 해산물로 특별한 저녁식사도 즐길 수 있어 가족, 친구, 커플 등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추억거리도 만들 수 있다.

제주도 관광 메카라 불리는 중문관광단지와도 승용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중문펜션 중 한 곳으로 가을 단풍을 자랑하는 한라산 등반 코스인 ‘영실코스’입구와 제주 녹차를 맛볼 수 있는 오설록 티 뮤지엄, 성산일출봉과, 제주 기암절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박수기정 등 제주도 유명 관광지와의 거리 역시 가까워 여행 코스 짜기에도 편리하다.

하바다통나무집팬션 서언아 대표는 “소중한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온 여행인 만큼 머무시는 분들에게 쾌적한 숙소 환경을 제공하고자 독채복층펜션으로 운영할 뿐 아니라, 방역시설은 물론 세콤 같은 안전장치도 마련해 심혈을 기울여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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