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전시청서 선포식…모든 대전시민 함께 읽을 수 있는 책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시인 동주'가 우리 대전 같은 책 읽기 선정 도서로 최종 결정됐다.

대전시는 이달 15일 대전시청 20층 하늘마당에서 (사)희망의 책 대전 본부, 대전 23개 공공 도서관, 우리 대전 같은 책 읽기 네트워크와 함께 제8회 우리 대전 같은 책 읽기 선포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포식에서는 우리 대전 같은 책 읽기 선정 위원회가 모든 대전시민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안소영 작가의 '시인 동주'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도서 시인 동주는 일제에 나라를 빼앗겨 어두운 시대를 살았던 맑고 순수한 영혼의 청년 윤동주의 삶과 그의 아름다운 서정시, 나라를 함께 걱정했던 젊은이의 이야기를 그린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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