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및 전화응대 상황 확인하여 현장코칭 및 피드백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남면, 옥산면 등 4개면 및 보건지소에 방문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특강형식의 일률적인 친절교육의 비효율성과 공무원의 불친절을 예방하기 위해 해당 사무실에 직접 찾아가 민원인 응대와 전화 응답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코칭 및 피드백을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본인도 모르고 있는 장‧단점을 객관적으로 파악하여 장점은 더욱 살리고 잘못된 습관은 고치도록 하는등 사무실 환경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보다 쾌적하게 조성하도록 개선사항을 통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교육은 민원인과 공무원 사이의 장벽을 허물어 상호 친밀감을 유지하고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스마트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행정서비스를 편리하고 친절하게 주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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