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안정 모범업소 11개소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계룡시가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선정된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최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원가 절감 등의 노력을 통해 가격을 낮추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물가안정에 이바지 한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외식업 9개와 개인 서비스업 2개소 등 총 11개소로 이들 업소에 대해서는 착한가격업소 인증표찰, 손소독제 및 비품 등을 시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진하기 위해 지역 생활정보지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업소 홍보도 병행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운영상 문제점과 지원제도 개선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착한가격업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는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서비스업(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목욕업 등)을 대상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하고 관리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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