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석장리박물관, 병아리 선사교실 ‘구석구석 구석기 음식탐험대 운영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태초 인류 문화인 구석기 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즐겁고 신나는 박물관 탐방에 무엇이든 꿈 꿀 수 있는 아이들을 초대한다.

공주 석장리박물관에서는 올 상반기 뜨거운 호응 속에 무사히 탐험을 마친 유아 대상 교육 프로그램 병아리 선사교실 ‘구석구석 구석기, 음식탐험대’ 하반기 운영을 오는 9월 4일부터 시작한다.

5~7세 유아가 대상인 병아리 선사교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연극과 놀이를 가미한 프로그램으로 호기심과 즐거움을 동시에 만족시키고 학습효과를 극대화하여 참여 호응이 높은 프로그램 중 하나로 상반기에는 15개 단체 500여명이 참여한 바 있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구석구석 구석기, 음식탐험대!’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데 교육 참여 아이들이 탐험대원이 되어 구석기 소년 우가와 우가아빠를 따라 구석기 마을로 식량을 찾아나서는 모험으로 꾸며졌다.

신나는 놀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구석기인들의 식량 구하는 방법과 도구를 사용하는 방법 등을 알 수 있게 된다.

하반기 병아리선사교실은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1일 2회, 1회에 40여명 아이들을 대상으로 1시간여 교육을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5~7세 유아 어린이집, 유치원 아이들이며 오는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석장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jnmuseum.go.kr)를 참조하거나 석장리 박물관으로 문의(☏041-840-8932)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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