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 목적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시청각실에서 재정지원일자리사업(공공근로, 중장년층, 지역공동체) 참여자와사업별 안전관리자 등 200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박흥규 부장의 강의로, 최근 재난 재해 및 대형사고 등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공공일자리 사업장의 안전문화 정착이 이뤄지도록 근로자 및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근로자 대부분이 고령자 및 작업 미숙련자 등 안전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임을 감안해 작업장에서 주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유형별 사례위주로 소개하고 참여자 연령별, 사업별, 작업환경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최홍묵 시장은 “참석한 근무자들에게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일하고 있음에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일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5년 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으로 공공근로사업 118명,중장년층사업 64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8명을 선발했으며, 선발자들은 국토공원화사업, 사회복지향상사업, 청년공공근로 행정업무 보조사업 등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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