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등재기념 캠페인 연말까지 릴레이식으로 진행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부여군은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를 홍보하기 위해 전 공무원이 참여하는 릴레이식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무원들은 지난 주말 부여지역 유적지를 찾은 관람객에게 세계유산 등재 기념 홍보물과 엽서 등을 배부하는등 백제유적 알리기에 나섰다.

이와 더불어 세계유산과 연계한 수상관광 등 다양한 관광코스도 안내도 병행해 관광도시 부여를 알리기에 집중했다.

한편 캠페인은 연말까지 릴레이식으로 진행하며, 세계유산 등재 기념 방문객 이벤트(무료입장 등)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부여군은 이밖에도 관람객이 세계유산 유적지를 방문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계유산 마크가 삽입된 도로(관광)안내판을 설치하고,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알리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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