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보수, 건물도색 등 쾌적한 운동환경 조성... 8월하순경부터 부분 통제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016년 제97회 전국체전을 대비 노후된 트랙(우레탄)보수 및 건물도색 등 공설운동장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논산시에 따르면 2016년 제97회 전국체전 종목별 경기 중 근대5종(컴바인) 경기장으로 논산이 선정되어 정비사업이 실시된다.

그동안 공설운동장은 노후된 바닥으로 장시간 이용 시 무릎에 통증이 발생하고, 건물이 퇴색되어 미관상의 문제등 각종 체육경기 시 선수들의 기록향상과 제2종 육상경기장 공인인증을 취득을 위해 트랙보수 및 건물도색공사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사업으로 논산을 대표하는 공설운동장의 위상 제고는 물론 깨끗하고 쾌적한 운동환경 제공으로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시민들의 건강증진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8월하순경부터 12월말까지 공설운동장 통제에 따라 논산시민공원을 이용하고 건물 도색공사로 인한 페인트 분진 피해를 줄이고자 8월말까지 공설운동장내 주차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공설운동장 정비사업을 조속히 마무리 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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