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극 공연, 작가 강연, 마술공연 등 프로그램 풍성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계룡시가 8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으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계룡시 공공도서관은 여름방학 기간 중 유아·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여름밤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와 여가활용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계룡도서관은 오는 12일 저녁 7시 인형극 파이도둑을 막아라, 26일 저녁 7시 마술공연 마술&샌드아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엄사도서관은 19일 저녁 7시 초등학생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면서 최고의 작가로 꼽히는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 저자인 고대영 작가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한여름밤 가족과 함께 도서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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