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도서관 14일까지.... ‘책 속에서 여름나기’ 진행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계룡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2015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계룡도서관은 참여를 신청한 초등학교 1~6학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책놀이와 독서토론 등으로 구성된 여름독서교실 “책 속에서 여름나기”를 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일정은 유명강사를 초청하여 1~2학년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3~4학년과 5~6학년은 4일부터 7일까지 4회에 걸쳐 “책놀이”, “진로”, “독서토론”의 주제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3회 이상 출석 시 수료가 인정되며, 각 과정별 1명씩 선발하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신나는 여름방학을 맞아 읽고 싶은 책을 스스로 고르면서 생각과 느낌을 친구들과 함께 나누는 등 책 읽기가 즐거운 ‘놀이’이자 ‘생활’의 한 부분임을 알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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