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주)라오가닉

[ 시티저널 이정현 기자 ] 여름에는 더운 기온으로 인해 땀을 흘리는 경우가 많다. 이에 더위를 식히고자 물놀이와 잦은 목욕 등으로 인해 수분 손실이 많아져 아이들의 피부가 쉽게 건조해질 수도 있어 조심해야 한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피부 장벽이 무너질 수도 있으며 작은 자극에도 예민하게 반응해 접촉성 피부 트러블 증상이 생길 수도 있다. 특히 영•유아의 경우, 피부에 열이 나거나, 트러블이 생길 수도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편이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피부는 약산성을 띄고 있지만 먼지나 외부환경요인으로 인해 피부 표면의 산성막이 손상되는 경우도 있다. 피부가 약한 영. 유아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피부와 Ph(수온 이온 농도의 약자로써, 산성과 알칼리성의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가 유사한 약산성 제품을 사용해 외부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좋다.

이와 관련, (주)라오가닉의 유아스킨케어브랜드 아토엔오투가 민감하고 여린 아기 피부를 위한 ‘약산성 베이비 바스 & 샴푸’를 출시해 눈길을 끈다. 해당 제품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진행한 ‘유해 성분 무첨가 테스트를 통해’ 무파라벤, 무스테로이드, 무색소, 무향료 등 유해성분 무첨가 인증을 받았으며 디메치콘 무첨가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또한 한국피부 임상 과학 연구소에서 실시한 ‘피부 안전성 테스트’에서 무자극 판정을 받아 피부에 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여기에 피부 수분 손실을 막기 위한 산소수가 함유돼 피부에 촉촉한 보습감을 지속할 수 있도록 했다.

약산성 베이비 바스&샴푸에 함유된 산소수는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성분으로 LOW FREQUENCY(47Hz) 산소수다. 해당 LOW FREQUENCY 산소수는 저주파를 통해 산소수 물 분자를 작게 만드는 방식으로 저주파로 인해 분해된 산소수는 진피층까지 빠르게 흡수되는 특징이 있다.

LOW FREQUENCY 산소수에 옥시젠 베타 포뮬러(HQK-Ⅱ)라는 자사 개발 특수공법을 적용해 용존 산소량을 높였으며, 제주 산소수가 첨가돼 한층 더 촉촉하고 부드러운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글리세린, 병풀 추출물, 오레가노, 편백나무잎추출물, 베타-글루칸 등의 천연 식물성분이 함유되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동시에 공급하여 피부를 건강하게 가꾸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아토엔오투 연구팀은 “여름은 자외선과 땀으로 인해 피부가 가장 예민하고 트러블이 자주 생기는 시기다”면서 “이럴 때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약산성 제품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기업은 최근 열린 ‘2015 한국 소비자 만족 지수’ 시상식에서 유아 스킨케어 부문 1위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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