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로를 통한 창원관광활성화 위해 코레일 마산역과 창원시 맞손...무료혜택 풍성

[ 시티저널 김필종 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박철환)는 전국의 내일로 티켓 구매자 또는 구매예정자(이하 내일러)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을 모집해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12회(매주화, 목)에 걸쳐 ‘내일로 창원시 홍보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300명 이상이 신청하여 성황을 이루고 있다.

내일로 티켓은 만 28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레일이 운영하는 ITX-청춘, ITX-새마을, 새마을호, 누리로, 무궁화호, 통근열차의 자유석·입석을 5∼7일동안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코레일의 대표 인기상품이다.

내일로 창원시 관광홍보단은 창원시, 창원시설공단, ㈜무학, NC다이노스 야구단, (재)오동동창동어시장상권활성화재단, ㈜콜핑, 창동통합상가상인회, 그린관광, 아리랑 관광호텔 등 민관 공동 후원으로 시행되며 숙박, 해양 레포츠 체험, 공기총 사격체험, NC다이노스 야구경기 관람, ㈜무학 공장 견학 및 GOOD DAY MUSEUM(세계 주류박물관) 관람, 창동예술촌 골목여행 등을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어 올 여름 내일러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창원시는 1,000여명의 내일러 홍보단을 창원시 관광명예 홍보위원으로 위촉하여 각종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창원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있다.

배용한 마산역장은 “경기활성화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창원시와 함께 방학을 맞이한 전국의 많은 청소년들에게 창원 관광명소를 무료로 제공하여 현재 큰 인기를 모우고 있다.

앞으로도 기차타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내일로 창원시 관광홍보단 참여방법은 내일로 티켓을 구입 후 코레일 마산역 카페 (http://cafe.daum.net/korailmasan)에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자세한 사항은 마산역 여행센터(055-299-7786), 부산역 여행센터(051-440-2513), 울산역 여행센터 (052-254-77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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