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즐톡

[ 시티저널 이정현 기자 ]신개념 어플로 주목 받고 있는 ‘즐톡’이 시스템을 새롭게 리뉴얼했다고 10일 밝혔다.

즐톡은 중고장터 등 실생활에 유용한 기능을 탑재한 어플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유저를 확인 할 수 있는 거리 순 정보를 중고장터 기능에 더하여 구매자와 판매자 간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즐톡 관계자는 “중고매매시 직접 물건을 확인하고 거래해, 신뢰도를 높일 수 있으며 판매자와 구매자 간의 거리가 너무 멀어 배송비가 더 많이 나오는 상황을 예방할 수 있어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면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고자 시스템을 새롭게 개편해 생활밀착형 모바일 중고장터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도 들었다”고 전했다.

새롭게 리뉴얼된 즐톡은 여기에 다양성을 갖춘 카테고리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중고장터 거래율이 높은 핸드폰, 컴퓨터, 전자제품부터 패션과 명품, 생활용품, 서적, 게임, 쿠폰까지 카테고리를 세분화해 원하는 품목을 더욱 전문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더불어 택배를 활용하기 어려운 애완동물 분양 메뉴도 새롭게 마련됐다. 개와 고양이뿐 아니라 고슴도치, 물고기, 앵무새, 하늘다람쥐 등 다양한 종류의 애완동물을 사진과 함께 상세히 소개받을 수 있으며, 분양을 원하는 사람은 쪽지쓰기를 통해 각 유저와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다.

분양이 결정되면, 거리 순 정보를 통해 근거리에 있는 유저와 직접 만나 효과적으로 애완동물 분양이 가능하며, 분양 외에도 토크 기능을 이용해 애완 동물과 관련된 유용한 팁을 나누고 같은 종류의 애완동물을 키우는 유저들끼리 유대감을 쌓을 수 있다.

한편, 랜덤채팅어플 즐톡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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