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일까지 접수…완성 작품 전시 기회도 마련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문학관이 이달 7일부터 31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글쓰기 수업 '어? 알고 보니 나도 시인이네!'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강생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대전 문학관 홈페이지(www.dlc.o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다음 전자 우편이나 팩스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번 수업은 다음 달 11일부터 14일까지 4일동안 진행되며, 초등학교 6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동시 '웃는 기와'의 저자 이봉직 시인이 강의를 맡을 예정이다.

참여 학생은 이번 수업을 통해 교과서에서 배운 문학 작품의 저자를 만나 작품 탄생의 비밀을 듣고 직접 창작 활동을 해보는 등 다채로운 문학 체험 활동을 경험할 수 있디.

특히 수업 시간에 완성한 작품을 대전 문학관 1층 기획 전시실에서 전시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문학관(621-50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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