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나노 생산 기술 확보 공헌…25일 대전시청서 시상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지역 과학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6월 과학 기술인상'수상자로 조성학(45) 한국 기계 연구원 책임 연구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조 책임 연구원은 펨토초 기반 레이저 하이브리드 초정밀 가공 시스템을 세계 최초, 최고 사양으로 개발·보급해 국가 마이크로-나노 생산 기술의 확보와 관련 기업 신기술의 국제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공헌했다.

또 국가 미래 산업을 위한 레이저 나노 정밀도 초정밀 가공 시스템 개발로 21세기 나노 기술에 진입할 수 있는 가공 시스템을 구축하고 세계 최초로 첨단 개발 기술 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이달 24일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이달의 과학 기술인상을 직접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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