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청개구리투자그룹
[ 시티저널 이정현 기자 ] 최수종이 22일 방송된 SBS 예능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낙마 사고’와 관련된 아찧한 경험담을 털어놓아 화제다.

이날 방송은 ‘자유남편 특집’ 편으로 전파를 탔으며, 이덕화와 함께 출연한 최수종은 “말 타다 큰 부상을 입지 않았냐”는 질문에 “‘대왕의 꿈’ 할 때 정말 큰 사고가 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수종은 "그 당시는 모든 분들이 그걸 보는 순간 말을 잃었다고 했다. 사고 후 쇄골뼈와 손뼈, 등의 견갑골조차 다 산산조각이 났다"고 밝혔다.

이어 최수종은 2주만에 퇴원했다고 밝히며 “사실 6개월 정도 입원해야 했는데, 내가 못 가면 드라마가 스톱되는 상황이었다. 한 스태프가 와서 “형님 그만두면 먹고 살 일이 막막하다”고 했다. 그 이야기 듣는 순간 배우로서의 책임을 다해야겠다고 생각해 끝까지 촬영을 버텼다”고 털어놨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최수종, 멋진 연기자” 책임감 있는 연기자의 모습 좋아요” “최수종, 진짜 대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수종은 청개구리 투자그룹의 모델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고객의 꿈을 현실로”를 모토로 5월말 촬영한 TV 광고는 10만회 이상의 View를 기록해 화제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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