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주)라오가닉

[ 시티저널 이정현 기자 ] 요즘 유행하는 메르스 바이러스로 인해 개인 위생과 더불어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피부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화장품들도 주목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피부는 면역과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우리 몸에서 처음으로 바이러스와 접촉되는 부분이 바로 피부인 만큼 피부를 보호하는 것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의 경우 아기피부를 보호해주는 보습크림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편이다. 이러한 상황 속 (주)라오가닉의 아토엔오투 보습크림이 산소수가 함유돼 눈길을 끌고 있다.

업체측에 따르면, 산소수는 피부의 수분과 보습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의 산소수는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원료로, 옥시젠 베타 포뮬러(HQK-Ⅱ)라는 자사 개발 특수공법을 적용하여 용존산소량보다 더 많은 산소를 포함한 고농도산소수를 제품의 메인 성분으로 삼았다. 고농도산소수는 진피층까지 흡수돼 피부의 호흡에 필요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며, 아기피부의 면역체계를 활성화해 면역력을 강화시키는데 도움된다는 업체 측 설명이다.

산소수화장품 중에서도 고농도산소수가 함유된 해당 보습크림은 아기피부에 수분보호막을 형성하여 외부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며, 자극을 최소화하고 보습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다. 특히 피부가 얇고 체내 수분율이 낮아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어린 아이들의 경우에는 보습관리를 통해 피부장벽을 탄탄하게 만들어주는 것도 피부면역력을 높이고 아기피부트러블을 예방하는 방법 중 하나다.

보습크림에는 산소수뿐만 아니라 스쿠알란, 글리세린, 세라마이드, 쉐어버터, 아보카도 오일 등의 천연 식물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스쿠알란의 경우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으로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있게 유지시켜주며, 세라마이드 역시 수분손실을 방지하고 피부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해주며 피부장벽손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아보카도 오일은 살균 및 진정효과가 있어 아기피부를 건강하게 보호하는데 도움된다.

관계자는 “개인위생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자연스럽게 엄마들이 면역력을 높이는 화장품에 관심을 두고 있다”면서 “아기 피부의 건강을 위해 사용하는 보습크림을 선택할 때는 제품의 성분에 대해서도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라오가닉 전 제품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진행한 ‘유해성분 무첨가 테스트’를 통해 무파라벤, 무스테로이드, 무색소, 무향료 등의 유해성분을 첨가하지 않은 제품으로 인증받았으며, 한국피부 임상과학연구소의 ‘피부 무자극 테스트’에서 합격 판정을 받아 아기피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테스트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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