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유아이몰
[ 시티저널 이정현 기자 ] 독일 유아용품 브랜드 시크포베이비가 국내 첫 진출을 기념해 11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 20회 맘앤베이비엑스에 참가해 프리미엄 위고웨건(www.wegowagon.co.kr)을 선보인다.

위고웨건은 36년 전통의 독일의 유명 유아용품 전문기업 CHIC2000 BAYER에서 2년의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된 제품이다. 현재 국내에서 특허를 출원 중인 위고웨건은 연내 독일에서 론칭을 앞두고 있으며, 이르면 2016년 유럽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한국의 꼼꼼하고 까다로운 성향의 마켓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다면, 그 어떤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독일보다 한국에서 먼저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해당 제품은 가로바 형태의 디자인으로 내구성과 호환성을 확보했으며, 웨건 내부 관찰기능과 개방감을 주는 오픈 방식의 부드러운 돔형 캐노피는 차별화 된 매력을 선보인다.

미는 방식으로 설계된 위고웨건은 최대 50kg의 수납이 가능하며 웨건의 무게에도 부드럽게 주행할 수 있도록 볼 베어링 시스템을 적용했다. 핸들은 다양한 사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최대 11단계 조절이 가능하도록 했다.

원터치폴딩 시스템을 적용해 사용의 편리함을 더하였고, 기존 웨건들과 달리 네 바퀴 모두를 분리할 수 있어 휴대와 보관을 용이하게 설계했으며 레인커버, 모기장, 이너시트, 전용가방, 컵홀더 등 기본 액세서리와 위고웨건만의 사이드트레이, 슈즈포켓 등 특별한 추가 액세서리 적용이 가능하다.

담당자는 “국내 첫 론칭을 소비자들의 생생한 반응을 느낄 수 있는 전시회에서 하게 되는 만큼 기대가 된다”면서 “부스에 방문하는 참관객들을 위한 이벤트에서부터 현장에서 할인된 가격과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제 20회 킨텍스 맘앤베이비엑스포 육아박람회 기간 중 위고웨건 부스는 전시장 E36에 마련되며, 자세한 사항은 맘앤베이비 엑스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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