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일 시민구단 대전시티즌 광고후원 협약식

KT&G 곽영균 대표이사를 비롯한 최규형 스포츠단장, 김종무 부단장은 2일 오전 11시 박성효 시장을 예방하고 1년간 10억원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광고후원 협약식을 갖었다.
대청호반대보름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

KT&G는 대한축구협회 공식 후원기업으로 당초 3억원 지원을 계획하였으나 시민구단으로써 의미를 갖는 대전시티즌의 발전을 위해 10억원으로 확대, 지원하기로해 지난 ‘04년 A보드 광고(2,400만원)를 시작으로 ’05년 5억원, 지난해 10억원을 광고 후원하는 등 올해까지 총 25억2,400만원을 출연하게 된다.

이 날 협약식에서 박성효 시장은 "KT&G의 지속적인 대전시티즌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체육발전에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는 KT&G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토기업인 KT&G는 불우이웃돕기등 지역사회발전과 스포츠에 까지 광범위하게 기업이익을 지역에 환원한다는 차원에서 해마다 대전시와 각종 단체에 기부를 하고 있어 좋은 본보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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