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전시민대학서…징비록 현대적 풀이와 해석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평생 교육 진흥원과 한밭도서관이 이달 21일 대전 시민대학 컨퍼런스 홀에서 인문 고전 명사 초청 특강 '인문학에게 길을 묻다' 올해 5번째 강연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징비록을 번역한 서울대학교 김시덕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 교수를 초청해 '징비록, 동아시아의 베스트셀러'를 주제로 개최된다.

김 교수는 최근 드라마로도 방영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징비록을 현대적으로 풀이하고 각종 고증을 통해 새롭게 해석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수강생에게는 추첨을 통해 강사의 저서를  증정할 예정이다. 접수와 다른 문의는 한밭도서관(042-270-745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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