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간염의 최신지견 및 개원가에서의 간경변 환자치료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이 오는 9일 오후 4시부터 충남대학교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강당에서 '제10회 대한 간학회 대전 충청지회 춘계연수 강좌'를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춘계연수 강좌는 개원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식을 나누고 협력 해 준 개원의들에게 감사를 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이러스 간염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한 첫 번째 세션 에서는 ▲만성 B형 간염 - 개정된 약제 내성의 치료(이병석·충남의대) ▲만성 C형 간염 - 인터페론 없이 치료하기(채희복·충북의대) ▲개정된 간세포암 가이드라인(전백규 순천향의대) 이 발표 될 예정이다.

이어 '클림프를 통해 바라본 의학과 미술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이 이어질 계획이다.

2부에서는 '개원가에서의 간경변 환자치료'를 주제로 ▲간경변 환자의 당뇨치료 (구본정·충남의대) ▲간경변 환자의 영양관리(이태희·건양의대), ▲ 간이식 어디까지 왔나?(송명준·가톨릭의대) 등 개원가에서 필요한 간경변 환자 관리에 대한 강연 및 상호 토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