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특허 스타기업 만들기, 10일까지 대상 업체 모집

대전광역시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창업 초기기업이나 유망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특허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신청기업중 5개 업체를 엄선하여 경영 및 마케팅을 집중지원한다는 방침으로 산업재산권 확보, 제품의 매출촉진을 위한 사업화, 투자유치, 해외시장 개척 등 기업역량 강화를 위한 전분야에 걸쳐 전략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시와 특허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육성사업은 1회성 지원 사업에서 벗어나 전략적 육성 지원(SBP; Strategic Breeding Program)체계를 갖추고 연구개발단계에서부터 사업화단계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5개 기업은 전략적 육성 프로그램에 따라 올해 말까지 ▲특허, 경영, 마케팅 관련 전문컨설팅 제공, ▲선행기술조사 지원, ▲국내외 특허출원비용 지원, ▲시뮬레이션제작 지원, ▲특허기술동향분석(PM) 지원, ▲시제품 제작 지원 ▲해외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 개최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참여 희망기업은 이달 10일 정오까지 대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 우편 또는 방문 신청․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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