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시대·과녁판 등 교체…안정성 강화, 노후 시설 전면 보수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시설 관리 공단 월평 궁도장이 화살 운시대와 과녁판 교체, 야간 조명 시설 보수를 완료하고 이달 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번 시설 개선은 노후된 기존 기계식 화살 운시대를 전자식 운시대로 교체해 안정성을 강화했고, 노후 과녁판 교체로 화살을 보호할 수 있어 이용 시민의 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야간 이용 때 충분한 시야 확보와 전기 요금 절감을 위해 LED 타입 조명 등으로 교체하는 등 노후 시설의 전면 보수 실시로 시민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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