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박현수 기자 ] 천안시 우수농산물의 안정적인 소비촉진 및 유통활성화를 담당하고 있는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한창섭)과 주한미군 납품을 주관하고 있는 대영F&M(대표 김학균)가 13일(금) 11시에 송탄주한미군부대에서 농산물 홍보 판촉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14일(수) 천안시 우수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2월 6일부터 ‘천안배’의 첫 출하식을 갖고 주한미군부대에 신선농산물을 납품해 오고 있다.

또한 천안시,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영F&M에서는 주한미군인들의 기호에 맞는 농특산물 생산농장 및 선별작업장들을 직접 견학하면서 ‘토마토, 거봉포도’ 품목을 협상하는 등 납품품목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판촉 행사는 신규 내수시장을 개척하고 우수하고 안전한 하늘그린농산물 공급을 확대하여 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천안시와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주한미군들의 기호에 맞는 농특산물의 정보를 생산자단체 및 농가 등에 공유하여 신규품목 개발 및 판로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