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책 한권 과정 마치며…부부 갈등과 위기 담아내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한밭도서관이 올 8월부터 이달까지 시인 함순례 작가와 함께 한 '내 생애 책 한 권, 자서전 쓰기' 과정을 마치며 작지만 커다란 책 '기억의 방들'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책은 수강생들이 부부 사이 갈등과 위기를 주변에 들키고 싶지 않은 마음을 토로하면서, 내면의 깊은 곳까지 어루만진 결과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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