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전시민대학서…기술적 상상력의 시대 : 주체에서 기획으로 주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평생 교육 진흥원과 한밭 도서관이 이달 18일 대전 시민 대학 컨퍼런스 홀에서 인문 고전 명사 초청 특강 '인문학에게 길을 묻다' 올해 12번째 강연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이미지 인문학'의 저자인 진중권 동양 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기술적 상상력의 시대 : 주체에서 기획으로'를 주제로 진행된다.

진 교수는 이날 강연회에서 디지털 테크놀로지와 더불어 세계가 어떻게 변화했고, 그 상관자인 인간이 기술과 함께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강연회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수강생에게는 추첨을 통해 강사의 저서를  증정할 계획이다.

접수와 다른 문의는 한밭 도서관(042-270-745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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