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평가에서 2년 연속 100점 만점으로 1등급 획득

▲ 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 전경
[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1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유방암 적정성평가 결과에서 2년 연속 1등급 병원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100점 만점으로 1등급을 받아 유방암 치료분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유방암 적정성평가는 유방암 치료를 어느 병원이 잘하는 지 평가하는 것으로 수술건수가 10건 이상인 의료기관들을 대상으로 총 17개 지표별로 평가 한 뒤 1~5등급으로 분류한다.

2014년 평가에서는 전국 185개 의료기관이 평가를 받았으며, 그 중 80개 기관이 1등급을 받았다.

한편, 1등급 전체평균 점수는 95.08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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