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센터장 가스센터-히터융합소자 제작…한 연구원 종양치료 등 유도 방법 개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지역 과학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이달의 과학 기술인상 수상자로 최춘기(52) 한국 전자 통신 연구원 그래핀 소자 창의 연구 센터장과 한동초(53) 한국 생명 공학 연구원 책임 연구원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최 센터장은 꿈의 소재로 불리는 그래핀을 이용해 미세한 가스를 측정하면서 투명하고 휠 수 있는 고성능 가스센터-히터 융합소자 제작에 성공했다.

올 9월에는 나노 분야 저명지인 Small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한 연구원은 화학 생물학 분야 전문가로 KRIBB3와 KRIBB11 발굴과 시판 등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종양 치료와 암세포 사멸 유도 방법을 개발했다.

더불어 KRIBB3의 항암 활성 연구 결과를 미국 Journal Biological Chemistry 등에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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