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밭체육관서…종합 득표 3만 3000점으로 종합 10위 목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17일 한밭체육관에서 제95회 전국 체육 대회 필승 의지를 다지는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인천 아시아 경기 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최다관왕을 수상한 대전시청 볼링 이나영 선수와 수영 동메달 2개를 획득한 대전 체육회 박선관 선수가 선수단을 대표해 올해 전국 체전에서 종합 10위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선서했다.

시는 올해 제주 전국 체전에서도 지난 해 보다 3067점 득점 향상과 2계단 순위를 도약해 종합 득점 3만 2000점과 종합 순위 10위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이달 21일부터 펼쳐지는 볼링 남고부 사전 경기부터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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