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소년수련관, 소양·전문교육 받고 어르신 대상 봉사활동

[ 시티저널 박현수 기자 ] 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정철상 호서대교수)은 최근 청소년자원봉사활동 ‘효드림’(인증 제3715호)으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개인, 단체 등이 실시하고자 하는 청소년활동을 인증하고, 인증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기록을 유지·관리·제공하는 국가인증제도다.

이번에 인증 받은 ‘효드림’은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써 이웃과 나눔을 통해 건전한 인성개발과 긍정적 자아상을 확립 시키고, 다양한 전문교육을 통해 자기개발은 물론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자원봉사 소양교육과 손마사지, 네일아트 등의 전문교육을 받아 지역의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수련관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운영되는 ‘효드림’에 참여할 중·고등 청소년 10명을 모집 중이며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정보시스템을 통해 여성가족부장관 명의의 활동기록 확인서를 발급하고 6시간의 봉사활동을 인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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