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11일 유관순체육관 일원서…전시·발표·체험하는 축제의 장 마련

[ 시티저널 박현수 기자 ] 6번째를 맞는 천안시평생학습축제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동안 유관순체육관 일원에서 관내 평생학습 기관·단체, 동아리와 시민의 참여로 이뤄진다.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을 전시·발표·체험하는 평생학습 공유의 장으로 학습자는 성취감을 얻고, 일반 시민들에게는 평생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평생학습사회 구현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10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기관·단체, 동아리의 참여로 학습자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전시관 운영으로 배움의 나눔과 공유의 장을 마련한다.

또 배움관에서는 꿈가득 어린이 버블쇼, 찰흙마을만들기, 행복 100세희망찬 인생, 정리수납강연, 캘리그라피 배우기, 청소년 대상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천안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2일∼7일까지 사전신청을 받는다.

이밖에 축하공연, 동아리 미니 콘서트, 돗자리 가족영화 상영,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나눔장터와 희망메시지 카드 작성, 포토존, 이동식 건강진단, 사랑가득 100일 우체통 등 모든 세대와 계층이 함께하는 학습자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특히 책에 대한 관심과 독서 분위기 조성으로 천안시 독서인구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개최하는 쌍용도서관의 북페스티발과 연계하여 축제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종합교육문화축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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