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0세 이상 10월 24일까지 4만9600여명 대상 3주동안 실시

[ 시티저널 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인플루엔자(독감) 합병증을 사전에 예방하고 질병감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이번 예방접종은 만60세(1954년 포함)이상 주민등록 상 천안시거주자,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국가유공자(본인), 장애인(1~3급) 2만36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추진된다.

보건소별로 추진하는 독감예방접종은 동남구가 2만6000명, 서북구 2만3600명 등 모두 4만9600여명이 대상이 되며, 예방접종을 위해 주민등록증, 의료급여카드, 국가유공자수첩, 장애인수첩 등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는 예방접종 시 장시간 대기 및 혼란 예방을 위해 접종장소와 일정을 지정하여 접종을 실시하게 되며 특히 접종기간을 2주에서 올해는 3주로 연장하여 주민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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