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로 신청

[ 시티저널 박현수 기자 ] 당진시가 저소득 실업자와 고학력 미취업자 등 청년층의 일자리 마련과 생활안정을 위해 분기별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근로사업의 4단계 참여자를 오는 4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실업자나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자, 행정기관이나 행정기관이 인정한 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인정한 자로, ▲실업급여 수급권자 및 실업급여 수령액이 월 603천 원을 초과하는 자의 배우자 ▲1세대 2인 이상,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정기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 전업농민이나 그 배우자 ▲공무원 가족 ▲2단계 연속 참여자 및 중도 포기자 ▲재산 1억 3500만 원 이상자 등은 제외된다.

다만, 고교 및 대학졸업 예정자와 구직 등록을 한 휴학생을 비롯해 ▲농지 경작 면적이 0.5㏊ 이하인 경작자와 그 배우자 ▲6월 이상 무급휴직자 또는 최근 3개월간의 월평균 연금수령액이 603천 원 이하인 사람과 배우자 ▲실업급여 수급액이 월 603천 원 이하인자의 배우자 등은 예외적으로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 사업군은 DB 구축지원 사업, 서비스지원 사업, 환경정화사업, 기타사업 등으로 사업기간은 10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로 일반 참여자는 1일 5시간, 주 5일 근무하며, 65세 이상자는 1일 5시간, 주 3일 근무하게 된다.

참여 신청자는 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공공근로사업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신청자 본인의 건강보험증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공공근로 담당자와 상담하거나 시청 지역경제과(☎350-40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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