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한밭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 독서 의욕을 높이고, 독서 생활화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8일 '그림책을 통한 유쾌한 소통'의 저자 김인자 씨 초청 강연회와 26일에는 '고전통변'의 저자 노관범 초청 강연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 시각 장애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를 위한 다문화 체험 등 19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화 행사로는 다음 달 20일 '피터 팬과 함께하는 네버랜드 여행' 뮤지컬 공연이 문화 사랑방에서 개최되고, 13일 부터는 시청 전시실에서 서예 동호회인 '여묵회' 서예 전시회가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5~6학년 대상으로 '사비백제 보물찾기'가 다음 달 20일 강연, 27일 부여 일원을 탐방하는 역사 탐방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42-270-748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