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원장에 전낙운 의원
총 9명으로 구성된 상생특위는 내년 8월 24일까지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과 연계한 유기적인 협의체를 구성, 머리를 맞댄다.
세종시가 본격적으로 출범하면서 공주시 인근의 공동화 현상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4개 시·도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사업 등을 발굴, 지원한다. 또 재정 악화에 따른 국비 확보를 비롯한 4개 시·도의 현안 사항을 협의 체계 속에서 함께 풀어나간다는 복안이다. 4개 시·도가 힘을 모아 정부에 건의, 국비확보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끌어 낸다는 복안이다.
윤석우 위원장은 “상생발전사업은 단계적이고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사업으로, 지속해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며 “4개 시·도와 상생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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